드디어 2011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지난 몇달이 바람처럼 지나가 버렸어요.
모두에게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길 바라면서
미니에서 그동안 밀린 소식들 전해드릴께요.
먼저 12월말 입고예정이었던 르지우스 칼라와 보넷은
저희가 준비한 수량에서 추가로 작업을 요청하느라,
이번주 화요일에 파리에서 출발했답니다.
신정연휴가 끼여 있지만, 모두 다음주안에 받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Lucky Boy Sunday 니트집, 플레이 텐트도 비행기를 탔어요!
크리스마스전에 도착하기를 기대했는데
텐트 부속품이 늦게 도착해서 출발이 좀 늦어졌네요.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출발소식이라도 먼저 전해드리고 싶었어요.
아직은 미니의 쇼룸이 준비되지 않아서
신세계 본점 키즈스타일에 샘플을 하나 가져다 둘까해요.
백화점 입점은 확실한 날짜가 잡히면 따로 공지해 드릴께요.
플핸의 베이직 상품부터 먼저 입점하고
SS11 collection 도착하는 순서대로 입점을 계획하고 있답니다.
따뜻한 봄이 오고
수민맘의 막내아가가 좀더 자라면
미니의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요.
요즘 통화할때 가끔 꺼억꺼억 울어대는 보민양 목소리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들 있으시조.
걱정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1월에 많은 일들을 계획하고 있어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저 아직도 쿨럭쿨럭 한답니다.
always welcome ♥mini boutique♥